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생활정보미디어 벼룩시장(대표 백기웅)이 채용정보만 단독으로 보여주는 '벼룩시장 구인구직'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벼룩시장이 채용정보만 단독으로 제공하는 구인구직 전문앱을 출시한 배경에는 벼룩시장 구인정보에 대한 구직자들의 검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통합 앱은 구인정보와 함께 부동산·자동차 등 다른 카테고리의 생활정보들도 같이 제공하고 있어 통합 생활정보를 찾기에 유용하고, 신문 이용자들과의 연계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구인구직 전문앱의 경우 구인정보로만 이루어져 있어 검색 단계가 간단해졌으며, 구직자들의 편의성에 맞춰 개발되어 쉽고 편하게 채용정보를 찾을 수 있다.

'벼룩시장 구인구직' 앱은 요리/음식, 노무/현장, 운전/배송, 기술/생산 등 13개 직종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업직종별로 검색이 용이하고, 공유하기 기능이 있어 카카오톡 등 원하는 수단을 선택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기 쉽다.

또한 맞춤정보에서 근무지역, 업/직종 등의 조건 값을 설정하면 일일이 검색할 필요가 없으며 알림 기능이 있어 실시간 조건에 맞는 구인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연락하기 기능도 있어 바로 문의와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벼룩시장 구인구직 전문앱의 특색 있는 메뉴인 '테마별 정보'는 벼룩시장 구인구직의 강세 직종인 생활밀착 직종을 선별해 독립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취업포털과 비교해 정보량이 많고, 구직자들이 많이 찾는 ‘김밥 전문가’, ‘청소/미화’ 등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관련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리운전, 경비 등 다른 생활 직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부 일자리, 중장년 일자리 등의 대상별 정보와 아르바이트 정보도 테마별 정보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벼룩시장은 구인구직 전문모바일 앱과 동시에 구인구직 전문 모바일 웹도 동시에 오픈해 앞으로 신문과 사이트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벼룩시장 구인구직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벼룩시장 이동주 본부장은 “벼룩시장은 구인구직 단독 모바일앱·모바일 웹 출시와 함께 ‘벼룩시장 구인구직’ 브랜드에 대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오프라인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인터넷·모바일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통합 채용 미디어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