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컨텐츠 개발업체 ㈜아토미디어(대표 문장원)는 지난 14일 신작 모바일 퍼즐게임 ‘퍼즐손오공’을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퍼즐손오공’은 중국 명나라의 장편 신괴소설 ‘서유기’의 설화를 바탕으로 전세계 400만명 이상의 유저를 거느리고 있는 퍼즐게임 ‘룬마스터 퍼즐’의 게임 방식을 접목하여 완성도를 높인 퍼즐 RPG(Role Playing Game·역할 수행게임)다.
유저는 서유기 속 주인공인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등 주인공이 되어 30개 이상의 시나리오 지역에서 120여 개의 모험과 이벤트를 턴제 방식의 퍼즐게임을 통해 경험할 수 있으며, 250여종의 서유기 속 요괴들을 수집하고 육성함으로써 서유기의 설화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퍼즐손오공은 자연의 순환에 근거한 불(火), 물(水), 나무(木), 빛(日), 어둠(月)의 속성 대결 구도를 바탕으로 한 3매치 도력패 퍼즐 방식으로 기존의 카드 수집만을 위한 단순 진행형 TCG게임이나, 화려한 연출만 강조했던 퍼즐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의 재미를 선사한다.
아토미디어 박승구 부장은 “퍼즐손오공은 전세계 밀리언셀러 게임 반열에 오른 룬마스터 퍼즐의 게임성과 노하우를 서유기의 이야기와 접목시킨 완성도 높은 퍼즐RPG”라며 “퍼즐의 차이가 게임의 처음이자 끝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퍼즐과 연관된 도술과 진법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과 차별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토미디어는 ‘퍼즐손오공’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게임에 참여하는 플레이어 전원에게 최대 2만4000원 상당의 유료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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