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5천만, 국내 170만이 선택한 Evernote가 선보이는 기업용 솔루션
- Evernote의 주요 기능에 보다 강화된 정보 수집, 검색 및 공유 기능 더해
에버노트가 25일 중소기업용 솔루션 'Evernote Business'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에버노트는 Evernote Business를 작년 12월 미국 등 7개 국가에서 먼저 출시한 이래 순차적으로 유럽, 남미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vernote Business'는 협업을 통해 직원들의 모든 정보와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용 솔루션이다. 특히 중소규모기업(SMB) 환경에 최적화하기 위해 기본 Evernote의 핵심 기능에 조직 내 효율적인 정보 수집, 검색 및 공유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핵심 기능은 비즈니스 노트북 및 비즈니스 라이브러리이다.
개인 사용자는 개인 노트북과 비즈니스 노트북을 통해 업무 관련 서류 및 자료를 개인 Evernote 계정과 별도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중앙 관리자는 개인이 수집한 정보가 담긴 비즈니스 노트북을 비즈니스 라이브러리에 저장해, 자료가 필요한 다른 직원들과 공유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 자료가 축적되면 기존 직원은 물론, 새로 조직에 가입한 직원과도 손쉽게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은 직원이 회사를 떠나더라도, 비즈니스 노트북을 통해 업무 관련 자료를 관리하기 때문에, 보다 수월한 인수인계를 진행할 수 있다.
'Evernote Business'는 출시 된지 5개월만에 전세계 4,300개 이상의 회사들이 가입하며, 보다 효율적인 정보 관리를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또한, 제 3자 개발자들의 Evernote 및 Evernote Business 연동 앱 개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련 제품은 Evernote 연동 제품을 소개하는 Evernote Trunk 웹사이트(http://trunk.evernote.com/theme/busin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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