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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용 유아 앱 '다음 키즈짱'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4.03 13:15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유아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다음 키즈짱' 애플리케이션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음 키즈짱' 앱은 아이 혼자서도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서 감상할 수 있도록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으로 꾸며졌으며,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키즈짱 대표 캐릭터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하고 아기자기한 배경으로 화면을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동영상, 동요 등 멀티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체조놀이', '재미동요', '공룡송'을 즐길 수 있는 '짝짝동요'와 바른 인성과 지능 발달을 도와주는 '쏙쏙학습',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 창의력을 계발하는 '탐구+꾸미기'로 구성돼있다.

특히 유아 포털 최초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리케라톱스 등의 공룡을 원하는 색상으로 색칠하고, 다양한 스티커를 붙이거나 상상의 자동차를 만들며 창의력 기를 수 있다.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는 등 상호작용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도 있다.

다음 이준걸 디지털콘텐츠기획팀장은 "이번 키즈짱 앱 출시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들이 키즈짱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 발달에 필요한 교육용 콘텐츠, 창의력과 사고력 발달에 좋은 놀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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