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솔루션(대표 조화주)은 스마트폰에 부착해 리모컨 기능을 수행하는 동글과 앱 '아라'를 출시하고, '이어폰 잭을 이용한 스마트 리모컨'에 관한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의 스마트폰 전용 리모컨은 높은 가격으로 사용자 구매가 제한적이고, 동글 타입은 특정 스마트폰에 한하여 동작되는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이번에 출시된 '아라 리모컨'은 모든 안드로이드와 IOS 채용 기기에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TV, SETTOP, 에어컨, 디지털카메라를 리모컨으로 구동할 수 있다. 추후 노래방, 프로젝트 등의 리모컨 적용 제품으로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아라 리모컨은 기능적으로 유저 위주의 편리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호채널 자동 선택기능, 위치인식을 통한 선호방송 자동 채널선정 기능, Easy Drag 기능, 사용자 설정 매크로 기능, 실시간 알림기능을 구현했으며, 전국 지역 케이블 채널을 DB화해 전국 어디에서도 별도 조작 없이 위치 인식에 의한 선호방송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업 홍보 기능을 내장해 사업자가 기업 홍보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광고기능(메시지, 팝업, 스킨)을 제공하며, 광고 발송은 스마트폰 앱과 웹사이트를 제공해 간편하고 쉽게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IP TV나 케이블 방송 등 유료 방송사 전용 앱의 개발 지원을 통하여 영업 영역도 확대할 전망이다.
아라 리모콘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아라 리모컨' 구매를 원하면 쇼핑몰과 연계해 판매도 진행된다. (문의: 054-478-8268)
모바일 앱 관련 보도자료 제보 appetizer@chosun.com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