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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실명 사용한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3 WBC' 앱스토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3.26 10:28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캐주얼 야구 게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3 WBC'에서는 WBC의 정식 라이선스를 확보하여 총 16개 팀, 447명의 선수가 모두 실명으로 등장하며, 챔피언십 모드를 통해 실제 대회와 같은 방식으로 친선 시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시합 모드 이외에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빠른 템포의 시합을 진행하는 '빠른 시합' 기능도 탑재해 더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4월 중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3 WBC'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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