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유플러스, ‘자녀폰 지킴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3.03.19 14:44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모바일 유해 사이트와 유해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물 차단 서비스 ‘자녀폰 지킴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녀폰 지킴이’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소년들이 유해성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유해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접근을 차단해 주는 서비스로,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자녀의 중독성 모바일 게임사용과 음란, 사행성 웹사이트 접근을 원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 등록된 700만개의 유해 웹사이트와 2만2천개의 유해 앱 외에도 자녀에게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앱과 웹사이트를 부모 폰에 추가로 등록해 관리할 수 있다.

이 밖에 자녀가 접속한 웹사이트 목록 및 접속 횟수, 접속 일시 등의 통계 정보를 부모 폰에 제공하여 부모가 지속적으로 자녀의 휴대폰 사용을 밀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 대상은 통신사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부모로, 자녀는 LG유플러스 스마트폰 이용고객이면 나이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용료는 월 2천원이다.


모바일 앱 관련 보도자료 제보 appetizer@chosun.com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