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음악을 재생, 공유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될 예정이다.
트위터는 지난해 인수한 음악 서비스 회사 '위 아 헌티드(We Are Hunted)'의 기술을 통해 '트위터 뮤직(가칭)'을 이달 말 내놓을 계획이라고 씨넷, 벤처비트 등 주요 외신을 통해 15일 보도했다.
'트위터 뮤직(가칭)'은 우선 iOS 기반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트위터 계정을 이용해 개인 취향에 맞는 가수나 음악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음악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음악 재생은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를 통해 이루어지며, 사용자는 트위터 계정의 팔로우에 따라 음악을 공유하고 감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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