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온라인사업본부는 서바이벌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엠넷 스타 (Mnet Star)’를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엠넷 스타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채널 'Mnet'의 일반인 참가형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서바이벌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다.
지원자들은 '엠넷 스타'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은 후, 동영상 지원, 서바이벌 지원, 지원현황 체크, 합격 여부 확인까지 모두 앱을 통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엠넷 스타' 앱은 스마트폰에서 유저들의 설정해놓은 언어와 국가별 IP 등을 종합적으로 인식, 앱 내의 텍스트를 해당 언어로 자동 변환해 글로벌 유저들의 언어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엠넷 스타' 앱을 통해 처음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일반인 참여 댄스 서바이벌인 Mnet '댄싱 9'이다.
'엠넷 스타'에서 지원자의 인적 사항 및 연락처, 도전하는 댄스장르를 입력한 후 지원할 동영상을 업로드 하면 '댄싱9' 지원이 완료된다. 기존에 스마트폰에 보유하고 있는 영상 혹은 앱의 녹화 기능을 통해 바로 촬영한 영상 모두 지원 가능하며, 동영상은 최대 2분 분량까지 업로드 가능하다.
엠넷 스타는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 선 출시 되었으며, 2월 중으로 iOS용으로도 출시 예정이다.
CJ E&M 온라인사업본부 스마트엠넷사업팀 임양균 팀장은 “'댄싱9'을 시작으로, '슈퍼스타K'와 '쇼미더머니' 등 Mnet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모두 엠넷 스타 앱을 통해 지원 가능토록 할 것”이라며, “조만간 저작권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엠넷닷컴의 음원들을 '댄싱9' 참가 지원 시 BGM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댄싱 9'는 총 상금 5억 원이 걸린 국내 최초 신개념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대 무용, 댄스 스포츠, 재즈 댄스, 한국 무용, 스트릿 댄스, K-POP 댄스 등 장르 불문, 연령 불문, 국가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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