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ster
업데이트: 2013.01.28
용량: 49.0MB
제작사: Bucket Labs
다운로드:
앱스토어등급: 4+
가격: $1.99
만남이나 공연 혹은 기타 동호회 같은 모임이 있을 때,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이용해서 쉽게 재미있게 포스터를 만들어 만남에 필요한 트위터나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나눠 본다면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가 더욱 좋을 것이다. 오늘 소개할 Phoster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사진을 이용해서 미리 마련해둔 각종 템플릿 안에 사진과 글을 적절하게 배치해서 지인들과 나눠볼 수 있는 괜찮은 앱이다.
포스터 아이폰 아이패드 공용 앱은 총 193가지 디자인의 포스터 템플릿을 앱 안에 마련해 두었다. 그래서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혹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저장된 사진을 이용해서 포스터를 만들면 된다. 정사각형 모양의 Square, 가로로 긴 모양의 Landscape 그리고 기다란 모양의 Portrait으로 분류된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주제를 정하고 그 안의 템플릿을 찾고 사진과 글을 적용하면 되는 방식이다.
사진을 약간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글자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글꼴을 조절하고 색상을 선택해서 더욱 눈에 잘 보이게 만들 수 있다. 이렇게 1차 가공한 포스터는 최종 저장하기 전에 다시 한번 20여 가지의 포스터 재질 중에 선택할 수 있는 설정이 있어 조금 더 자연스러운 포스터로 보일 수 있도록 해준다. 만든 포스터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안에 저장하거나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올릴 수 있고, 에어 프린트할 수 있는 프린터가 있다면 직접 프린트로 출력할 수 있다.
총평
약 200개에 이르는 좋은 품질의 포스터 디자인 템플릿은 간이 포스터가 필요할 때 원하는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어 활용의 폭이 매우 넓다. 그리고 사진의 편집, 글자의 조절과 글꼴 선택 등의 1차 가공과 실제 포스터 느낌으로 만들어 주는 2차 가공을 통해서 아이폰으로 만든 포스터지만, 보기 좋고 실물의 느낌이 잘 살도록 앱 기능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메뉴와 설정이 영어일지라도 사용법이 매우 쉬워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포스터를 만들어 친구와 나눠볼 수 있다. 오늘 소개한 포스터는 모임이나 동호회 같은 곳에서 알림을 위한 포스터를 만들어 카톡이나 메시지 혹은 페이스북에 올릴 때 아주 유용한 포스터 만들기 앱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공용 앱이고 인 앱 구매가 전혀 없어 더욱 만족스러운 앱이다. 이런 종류의 앱을 찾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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