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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에듀케이션즈, 미국의 유명 작가 ‘심스태백 작가전’ 패키지 앱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12.26 09:54

영유아 콘텐츠 전문 기업 CJ에듀케이션즈(대표 이준식)는 미국의 유명 작가 ‘심스태백’이 영유아들을 위해 만든 고품격 놀이 그림책 5종을 패키지 앱으로 개발한 ‘심스태백 작가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전에 포함된 그림책은 ‘아기 동물 찾기(Where is my Baby?)’, ‘몸으로 말해요(Wiggle!)’, ’사파리 애니멀즈(Safari Animals)’, ‘시티 애니멀즈(City Animals)’와 ‘누가 울었니?(Who said moo?)’이다.

CJ에듀케이션즈를 통해 소개되는 ‘심스태백’은 아동문학 최고의 영예인 ‘칼데콧 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미국의 인기 작가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익살 넘치는 그림과 글씨, 알록달록한 색채를 사용해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심스태백 작가전’에는 ‘심스태백’의 대표 작품인 ‘아기 동물 찾기’와 ‘몸으로 말해요’가 포함되어 있다. ‘아기 동물 찾기’는 엄마 동물과 아기 동물들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아기 동물의 이름과 울음소리, 움직임을 익히는 동안 아이들이 인지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앱이다. 엄마와 아이가 한 줄씩 나눠서 읽으면서 역할 놀이를 하는 등 앱을 즐기는 사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게 된다. ‘몸으로 말해요’는 물에 사는 동물들의 몸동작으로 영어를 배우는 앱이다. 게, 문어, 갈매기, 악어 등의 움직임을 직접 보고 따라하고 노래하면서 영어는 물론 균형 감각과 표현 능력까지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 엄마와 아이가 함께 동물들의 동작 퀴즈를 풀면서 유대감도 높일 수 있다. 

이외에 화면을 누를 때마다 나오는 힌트를 보고 숨어 있는 동물을 알아맞히는 ‘사파리 애니멀즈’와 ‘시티 애니멀즈’, 동물의 울음 소리를 듣고 어떤 동물일지 상상하면서 창의력을 키우는 ‘누가 울었니?’ 등도 있다.

‘심스태백 작가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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