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 전문 도서 브랜드 ‘아이즐’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용 애플리케이션 ‘아이즐 솜사탕’을 런칭하고, 일차적으로 안드로이드 버전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즐 솜사탕’은 기존 아동 디지털 콘텐츠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자극성 강한 UI 구성을 지양하고 수채화 같은 부드럽고 포근한 영상으로 아동의 감성 발현을 돕는 데 주력했다. 또한 공동 개발사 ㈜빅스타글로벌에서 자체 개발한 피트 앤 바바 캐릭터의 생생한 율동을 동요와 함께 구성한 것도 특징적이다.
‘아이즐 솜사탕’은 출시와 함께 ‘놀이동요’, ‘영어동요’, ‘중국어동요’, ‘자장동요’ 등 ‘아이즐 CD북 시리즈’(총 10권)의 동요 320곡을 저 자극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하여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용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로 구현했다.
아이즐 솜사탕은 일차적으로 안드로이드용 콘텐츠를 출시, 스마트 기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로드한 후, ‘솜사탕’, ‘멋쟁이 토마토’, ‘알파벳 파닉스’, ‘크리스마스 캐롤’ 등 동요 6곡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12일부터 4일간 ‘아이즐 솜사탕’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리뷰를 구글스토어에 댓글로 작성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30명을 추천하여 던킨 도너츠 커피를 이용할 수 있는 기프티콘도 증정할 예정이다. 출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즐 솜사탕’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songsweets )와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ongsweet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즐 솜사탕’ 디지털 감성동요 브랜드를 개발한 장인선 미래엔 디지털사업팀 팀장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어릴 때부터 자극성 강한 화면 등에 지나치게 많이 노출되면 아이들의 감성 개발에 저해가 된다는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아이즐 솜사탕은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부드러운 화면 구성과 함께 아날로그적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3D 기법을 사용하는 등 섬세한 영상표현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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