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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츄파 (CHUPAR)' 이용해 증강현실로 본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12.06 10:13 / 수정 2012.12.06 10:18

박근혜 후보 캠프와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는 이번 대선 홍보 수단의 하나로 증강현실 리더 어플리케이션 '츄파(CHUPAR)'를 도입했다. '츄파(CHUPAR)'는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기술이 포함되어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서, 선거 벽보나 선거 공보, 포스터, 명함 등에 '츄파(CHUPAR)'를 이용한 카메라로 비추면, 후보자의 홍보영상을 증강현실로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또한 '츄파(CHUPAR)'를 통하여 후보자의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로 연결된다.

지난 미국 대선에서도 오바마와 롬니 두 후보가 증강현실 앱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빅 이슈를 안겨줬던 것 처럼 이번 모바일 선거 활동과 사이버 선거전이 환영 받는 분위기에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 또한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츄파(CHUPAR)'를 활용한 증강현실을 선택하여 새로운 정치 홍보 방식을 도입했다. 두 후보의 새로운 시도가 스마트 선거 시대에 젊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이번 제 18대 대통령선거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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