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배틀 형식을 통해 점수를 매겨 음악이나 영화 순위와 같이 랭킹을 산정하는 스마트 폰 앱
앱 개발 스타트업 회사 '킨크'는 자신이 찍은 사진을 다른 사람들의 사진과 비교할 수 있는 앱 ‘포짓’(PhoZit)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PhoZit(포짓)은 사진과 사진을게임과 같은 1:1 배틀 형식을 통해 사용자들이 직접 점수를 매기고 이를 랭킹으로 연결하여 마치 음악 차트나 영화 박스오피스와 같은 순위를 보여주는 앱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이 올린 사진 중 하나를 선택하면 PhoZit(포짓) 고유의 사진 매칭 시스템을 통해 유사한 컨셉의 사진을추출하여 1:1배틀을 진행시키고,사용자들은 마음에 드는 하나의 사진을 선택하면 점수가 매겨지며, 이를 합산하는 개념으로 사진의 랭킹을 정하는 방식이다. 물론 사진에 대한 점수를 부여하는 것과 함께 평가글을 남김으로써 사진을 올린 사람과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이러한 사진을 통한 경쟁이라는 부분만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을 다수 올리는 사용자를 포토그래퍼로 등록하여 해당 사용자의 사진들을 모아서 감상하는 기능, 본인이 올린 사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이앨범 기능 등을 제공하여 타인과 자신의 사진을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SNS 연동을 통해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도 사진게시 기능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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