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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아 전용 '키즈패드'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11.19 15:47

LG전자는 유해 콘텐츠의 위험이 없고 사용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3~7세 타깃의 유아 전용 스마트 패드 'LG 키즈패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LG 키즈패드'는 아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스마트 패드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투자해 교육 콘텐츠, 카메라, MP3, 색칠놀이 등의 기능과 단계별 한글, 영어, 수학, 과학 콘텐츠를 담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콘텐츠 외에도 확장 카트리지를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실행, 눈높이 학습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키즈 도서관’ 카트리지는 ‘교과서 세계명작’, ‘한글 기초’, ‘한글 그림사전’, ‘영어 그림사전’ 등을 제공한다.
현재 별도 구매 가능한 카트리지는 ‘리틀와이’, ‘붐붐 잉글리쉬’ 등이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유아들이 제품을 입으로 빨고, 쉽게 던지는 행동 습성을 고려해 엄격한 기준의 무독성 및 낙하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조도센서를 통한 자동밝기 조절 기능으로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21일 오전 10시 20분 ‘GS 홈쇼핑’을 통해 2000대 한정으로 특별 판매를 개시하는데, 가격은 ‘키즈 도서관’, ‘리틀와이’, ‘YBM 시사 붐붐 잉글리쉬’ 등 확장 카트리지 및 보호케이스를 포함해 29만9000원이다.

김진용 LG전자 카 앤 미디어 사업부장은 "아이에게 즐겁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주고 싶어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았다"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교육 콘텐츠에 지속 투자해 유아교육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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