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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폰으로 의사와 1:1 상담하세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09.21 16:46

- 모바일 의료정보 서비스, 굿닥 2.0 안드로이드 앱 전격 출시
- iOS 버전의 의사와 1:1채팅 기능, 출시 10일 만에 상담 건수 2,000여 건 발생해
- 8,000여 명의 상세 의사병원 사진, 정보 확인 가능해…빠르게 콘텐츠 확대 중

모바일 의료 정보 서비스, (주)굿닥(대표 임진석, http://goodoc.co.kr)은 의사와 1:1 채팅 형 상담을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2.0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굿닥은 이로써 웹과 iOS,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병원과 사용자 간 1:1 채팅 형 상담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서 병원은 상업적 광고가 아닌 실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고,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굿닥 김기풍 이사는 “한국 약 90%가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고 있다. 의사와 1:1 채팅 상담이 가능한 굿닥 iOS 버전 출시 후 꾸준히 사용자들로부터 안드로이드 버전 문의가 들어왔다. 앞으로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들이 편하게 주변 좋은 의사를 찾고, 언제 어디서나 병원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UI/UX 및 콘텐츠를 지속해서 보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굿닥은 서울경기 지역 8,000여 명의 의사 상세 정보, 사진을 웹모바일로 제공 중이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에서 유사 서비스 가운데 의사, 병원별로 가장 상세하고, 유저들이 필요한 정보사진을 웹모바일로 동시 제공하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최근에는 국내 한의원 콘텐츠를 보완, 사용자들은 전 의료 과목에 해당하는 의사병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또한 각 병원의 세분화된 ‘전문 진료 분야’를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탈모, 여드름에 전문화된 한의원과 일반병원, 아토피에 전문화된 피부과 의사를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 3일 출시된 굿닥 iOS 버전의 1:1 상담기능 사용률이 빠르게 증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기능 출시 10일 만에 상담 건수가 2,000여 건을 넘어선 것. 그동안 심리적 거리가 멀었던 의사와 사용자 간 폐쇄형 SNS 기능을 도입,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중이다. 굿닥 임진석 대표는 “많은 사람이 의사는 문제 있을 때만 뵙는 분이라는 인식을 하는데, 굿닥의 모바일 1:1 상담 기능은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익숙한 방식으로 병원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어 호응도가 좋은 것 같다.”고 말한다.

한편, 굿닥은 의사ㆍ병원 정보를 모바일ㆍ웹상에서 편리하게 검색, 사진을 비롯한 상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다. 현 20만 앱 다운로드를 돌파하였으며, 출시 2개월 만에 모바일 서비스로는 유례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 의료업계와 사용자들로부터 필수 모바일 의료 정보 서비스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의사와 1:1 채팅기능이 제공되는 굿닥 앱은 티스토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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