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톡에 익숙해진 사용자층, 굿닥을 통해 실시간 모바일로 의사 채팅 형 상담
- 의사와 사용자 간 폐쇄적 SNS 기능 도입, 심리적 거리를 한층 가깝게 해
- 한의원 등 한층 풍성해진 의사/병원의 사실 정보, 사진을 더욱더 편리하게 모바일로 확인
모바일 의료 정보 기업, (주) 굿닥(대표 임진석, http://goodoc.co.kr)은 의사와 1:1 채팅 형 모바일 상담을 할 수 있는 굿닥 2.0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월 3일 발표했다.
카카오톡 등 메신저 기능에 이미 익숙한 사용자들이 굳이 포털에서 불필요한 정보 검색을 하지 않더라도 굿닥을 통해 편리하게 모바일 상담문의를 이용할 수 있어 신뢰가 형성된 후 병원을 선택할 수 있게 돕는 것이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주변 사람과 카톡을 하는 것처럼 편리하게 병원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의사와 환자 간 기존에 존재했던 커뮤니케이션 간극,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탈모치료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은 1:1 상담기능을 통해 자신의 현 탈모상태를 그 자리에서 사진으로 찍고 궁금한 점을 바로 메시지로 적어 송부, 병원 측으로 부터 대략적인 비용과 세부 진료사항을 확인해 볼 수 있게 된다.
굿닥 1:1 상담기능을 이용해본 사용자들은 "카톡처럼 병원 답변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을 연이어 물어볼 수 있어 의문점이 금한 쉽게 해소된다." “여러 병원에 동시 다발적으로 문의할 수 있어 일일이 전화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와 같은 의견을 주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과 같은 개방형 SNS 트렌드에 이어, 굿닥과 같은 폐쇄형 SNS가 연이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의사와 환자 간에는 굿닥, △클로즈(Close) 모임 앱 네이버 밴드와 에피소드(episode), △커플 간 Between, △기업 환경에서는 비톡(B.talk)이 대표적 예다. 공개형 SNS에서 특수 목적형, 특수 객체를 대상으로 소셜커뮤니케이션이 분화되고, 비공개로 바뀌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진 것이다.
굿닥 임진석 대표는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이 카톡과 같은 메시지 기반 모바일 소통에 익숙해져 있다. 의료업계와 같은 물리적, 심리적 장벽이 존재하는 특정 오프라인 영역에 이와 같은 소통 패턴을 도입하면 이해관계자 간 거리를 가깝게 할 수 있고 이는 여러 비효율 해결을 촉진할 수 있다. 굿닥은 병원과 사용자 간 신뢰기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에 방점을 두고 진화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굿닥은 앞으로 의사와 사용자 간 카톡을 할 수 있는 모바일 2.0 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유저와 업계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여 기민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사실 기반 의료 정보를 더욱더 쉽게 파악하고, 멀게만 느꼈던 의사, 병원 간의 관계를 가깝게 하며, 궁금한 점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의사와 모바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잡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굿닥은 테마검색 기능을 제공, 이제 모바일로 맞춤형 의료 정보만을 골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니즈 - 모바일 이식 전문병원, 전문화된 한의원, 여의사 산부인과, 영유아 무료 건강검진기관, 보건복지부 전문 지정 병원, 키즈치과 등 특정 이슈에 부합하는 의료 정보만을 빠르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한의원 검색 경우, 각 분야 우수 전문 의원만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여, 광고와 무분별한 정보에 지쳐있었던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굿닥은 의사ㆍ병원 정보를 모바일ㆍ웹상에서 편리하게 검색, 사진을 비롯한 상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다. 굿닥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의 특수한 요구사항에 맞춤형 의사, 병원의 사실 정보만을 골라 매우 쉽게 찾아보고 적시에 추가 궁금한 점을 카톡처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출시 2개월 만에 모바일 서비스로는 유례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 의료업계와 사용자들로부터 필수 모바일 의료 정보 서비스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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