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PS 위치기반의 미션 수행으로 돈 버는 ‘앱’
- 모바일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역할 기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회사인 ㈜크고(www.keugo.com, 대표 김제프리)가 국내 최초로 위치기반으로 미션을 수행하면 언제 어디서나 돈을 벌 수 있는 ‘일할 수 있는 앱’ ‘크고(KeuGo)’를 런칭, 서비스를 시작했다.
‘나의 두 번째 월급’이라는 슬로건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크고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 GPS를 통한 위치기반으로 다수의 소비자 또는 대중이 미션을 수행하는 크라우드소싱 플랫폼(Crowd Sourcing Platform)이다. 기업이나 공공기관, 단체 등 미션을 의뢰한 곳에서는 낮은 비용으로 단기간에 원하는 정보와 노동력을 얻을 수 있고, 미션 수행자는 스마트폰 하나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비교적 높은 금액의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기존 돈 버는 앱과의 차별점이다.
미션 수행으로 얻을 수 있는 크고의 서비스 형태로는 ▲ 프랜차이즈 및 매장관리▲ 시장 반응 조사 및 경영자료 수집 ▲ 설문조사 및 영업관리 ▲ 홍보 및 광고등 다양하다. 특히 단순히 광고만 보면 돈을 번다는 기존 앱 과는 달리 미션 수행을 통해 신제품이나 매장 등의 정보를 직접 활용하고, 이용하게 함으로써 마케팅 효과는 물론 다양한 역할을 하는 유용한 플랫폼이다.
실례로 편의점, 마트 등 사용자의 스마트 폰 GPS를 기반으로 크고가 알려주는 주변의 미션 장소에서 ‘미스터리 쇼퍼’ (매장을 점검하기 위해 소비자로 위장한 사람) 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제품 리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현금을 받을 수 있다. 미션은 제품의 진열상태 촬영, 유통기간 확인, 가격 조사 등 다양하다. 미션 수행 시, 평균 1시간 동안 최대 8개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최대 1만6천원 정도를 벌 수 있다.
이로써 크고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및 단체 등에서 필요한 다양한 마케팅 및 노동력을 쉽게 아웃소싱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크라우드소싱을 지향하는 ‘언제 어디서나 일 할 수 있는 앱’이다.
크고의 김 제프리 대표는 “크고는 단순히 광고를 보고 포인트를 받는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다양한 미션을 재미있게 수행하면서 비교적 높은 액수의 현금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어플리케이션”이라며, “기업에게는 인사•마케팅•광고•홍보 채널로, 이용자에게는 신개념 ‘세컨드 잡(Second Job)’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고의 모바일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은 스마트폰을 통한 임무 부여 및 임무결과를 효율적으로 수집하는 것으로 최근 BM(Business Model)특허를 출원한바 있다.
크고는 사용자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블로그(blog.naver.com/keugoinc)와 페이스북(facebook.com/keugo), 트위터(twitter.com/keugoinc)도 운영 중이다. 크고 어플리케이션은 크고 홈페이지 및 아이폰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어에서 ‘크고’로 검색하여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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