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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나 리더보드의 재미를 더한 사진 어플 'Streamzoo'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2.06.07 11:00 / 수정 2012.06.07 16:57
Streamzoo
업데이트: 2009.01.01
용량: 5.1MB
제작사: Phonezoo Coms
다운로드: 티스토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무료
스마트폰의 발달로 현재모습을 사진을 통해서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명 SNS서비스는 웹에서는 좋은데 이상하리만치 어플로 나오면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더군요.
그래서인지 많은 어플개발사들이 사진을 이용한 특화된 어플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고자하는 Streamzoo라는 어플 역시 사진을 통한 일상을 공유하는 어플입니다.





SNS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주변사람들의 일상을 많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NS에서는 주변 친구들만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지만 이 streamzoo는 어플을 사용하는 세계 각구의 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주변사람, 트위터가 빠른 정보와 광고가 주라면 이 streamzoo는 평화로운 일상과 사진, 여행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로 이 곳에서는 평화로움이 보여집니다. 요즘들어서 SNS에서는 싸움과 논란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재미가 없습니다.





streamzoo는 사진공유 어플이지만 다른 어플과는 조금 다르게 사용자가 조금더 목적의식을 가지면서 즐길 수 있는 방식을 넣어주고 있다는게 조금 신기했습니다.
streamzoo에서는 기존의 어플들이 가지고 있는 인기사진과 스트림은 통한 주제별 분류는 당연히 있고, 뱃지나 리더보드를 통한 수집과 랭킹이라는 특이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치 와우나 MMORPG와같이 미션을 클리어하면 뱃지를 모을 수 있으며 사진등을 많이 올려 점수를 따면 오늘, 이번주, 이번달의 랭킹에도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사진을 많은이들에게 보여주고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게임같다는 느낌으로 즐기기에 충분할 것 같더군요.





스트림뷰의 사진을 보다보면 정말 멋진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웃긴사진도 재미난 사진도 있고 색시한 사진도 등장해 많은 남성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이렇게 마음에든 사진이 있으면 추천이나 댓글을 통해서 소통할 수 있는게 바로 소셜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스트림뷰 역시 소셜에 기반을 둔 어플이기에 이런 서비스가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특히 특별한 가입없이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가입되어 있다면 자신의 의견을 남길 수 있어서 좋더군요.





그리고 사진에 관련되 기능에서도 제법 수준높은 기능을 제공해 줍니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힘든 격자를 이용한 사진편집과 다양한 필터를 통해 사진의 분위기를 조절해서 더 멋진 사진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많은 사진어플들이 필터를 이용하는데 격자가 설정된 것은 좀처럼 볼 수 없었는데 이 스트림뷰에서는 격자기능이 있더군요. 요즘들어서 다양하고 특이한 기능을 겸비한 어플이 자주 나오는 것 같네요.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종류의 어플은 즐겁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내사용자보다 해외사용자가 많다보니 커뮤니케이션에 조금 문제가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저같이 영어는 전혀 못하는 사람이라면 힘들 수 있습니다.
사용법이 아니라 댓글등에서 말이죠.

하지만 해외 사용자가 많다보니 국내에서 보여지는 사진들보다 참신하고 멋진 사진이 다양한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스트림의 여행이나 여성 항목은 참신하다군요.
이렇듯 스트림주를 한번 사용해 세계의 모든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해 보시기 바랍니다.






필자 권태완 리뷰어는 블로그 서민당을 운영하는 서민당총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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