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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하는 종이 벌레 랩무시(Rapmushi)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1.03.28 16:53 / 수정 2011.03.28 16:56
Rapmushi
등록일: 2011.03.01
용량: 13.6MB
제작사: tsubasa naruse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무료

동영상 출처 : tsubasa naruse (http://otonoasobiba.hiroimon.com/game_iPhone.html)

랩무시는 디제잉을 하며 래퍼가 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앱입니다. 백지에 연필로 스케치한 주인공 캐릭터 랩무시는 일본어로 랩벌레라는 뜻입니다.

첫 화면입니다. 귀여운 랩무시가 손을 흔들며 인사합니다.  

사용 방법 설명 (헬프)입니다. 1번은 랩모드, 2번은 DJ모드에 관한 설명입니다. 굳이 설명을 보지 않아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만큼 쉽습니다.

먼저 랩모드입니다. 그림의 오른쪽에 있는 글자들을 눌러봅니다. 나는, 음악, DJ, 비트 등 힙합음악에서 자주 쓰는 다양한 단어들을 넣어 두었습니다. 각각의 글자를 누를 때마다 우리의 귀여운 랩무시는 단어의 뜻에 맞게 액션을 취합니다.

왼쪽에 있는 2~6까지 눌러보면 더 다양한 단어들이 있습니다. 숫자를 꾹 누른 상태에서만 오른쪽 자판이 바뀝니다. 단어들은 대부분 뛰다, 웃다, 노래하다, 리듬, 오늘도, 내일도, 기쁘다, 도쿄 등 아이들이 사용해도 무방한 단어들입니다.

랩무시 그림 바로 아래에 있는 On/off 버튼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왼쪽에 있는 것은 리듬을 켜고 끄는 버튼이고, 오른쪽 버튼은 자동으로 내맡길 수 있는 버튼입니다. 둘다 on으로 켜두면 랩무시가 혼자서도 리듬에 맞춰 랩을 합니다.

다음으로 DJ모드입니다. 왼쪽 옵션 1은 피아노, 심벌즈 등의 음악을 추가할 수 있고, 옵션 B는 세가지의 기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리듬A와 리듬B는 힙합1, 힙합2, 더브(레게), 일렉트로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노이즈를 on으로 켜두고 왼쪽으로 움직이면 노이즈가 삽입됩니다.

디자인 만큼이나 음악도 심플하고 산뜻합니다.  

원하는대로 음을 다 만든 다음에는 다시 랩모드로 돌아가 방금 만든 리듬에 맞춰 가사를 입혀봅니다.

그래픽이 심플해 아이패드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일본어라 아쉽긴 하지만 상당히 새롭고 기쁨주는 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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