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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으로 아기 건강을 진단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1.03.29 10:09 / 수정 2011.03.29 10:10

아기 똥 사진 찍어 보내세요

앱솔루트 아기똥 솔루션
업데이트: 2010.11.20
용량: 3.6MB
제작사: 매일유업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무료 아기의 변 색깔이 조금만 달라져도 걱정부터 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이러한 엄마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육아 솔루션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변화무쌍한 아기똥이 정상변인지 아닌지를 즉석에서 진단해주는 앱솔루트 아기똥 솔루션입니다. 아기변을 통해 아기의 건강상태를 일차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고 하니 아기의 건강이상 신호를 미리 알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첫번째, 아기똥 즉석진단 기능
아기의 개월수, 수유형태, 이유식 여부 등 아기의 대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적 요인과 배변횟수, 모양, 색깔 등의 대변상태를 간편하게 선택하면 이에 매칭되는 전문가의 진단결과를 제공해줍니다. 아기똥 솔루션에는 무려 총 783가지의 진단결과가 수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아기의 수유 및 변 상태가 바뀔 때마다 수시로 체크해보세요.

두번째, 아기똥 사진전송 기능
아기똥 즉석진단 기능을 통해 확신을 얻지 못했다면 전문가에게 똥사진을 직접 촬영해 보내주세요. 전문가가 직접 보고 상담해주니까 보다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발하면서도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냄새 나는 똥기저귀를 병원에 가져가는 일이 조금은 줄지 않을까도 싶네요. 단, 이 기능은 매일아이닷컴(www.maeili.com) 회원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아기똥에 관한 지식이 아기의 개월별로 정리되어 있고, 자가 테스트를 통해 아기의 민감한 정도를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육아에 관한 조언이 필요한 경우에는 매일유업 육아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는 전화걸기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앱솔루트 아기똥 솔루션은 다른 육아 애플리케이션처럼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지는 않지만, 이 시기 엄마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쾌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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