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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말리, 네팔에서는 밤낮의 기온차가 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모자 하나만 씌워도 신생아 체온을 2도를 올릴 수 있고, 이로써 신생아 저체온증 사망률을 70%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국제아동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신생아용 모자뜨기 털실과 설명서를 담은 키트를 판매하고, 완성된 모자를 기부받아 수익금과 함께 해외 빈민 가정의 신생아들에게 전달하는 모자뜨기 캠페인을 4년 째 진행하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앱을 실행하면 모자뜨기 키트 구입, 서명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주요 기능>
- 세이브더칠드런에 대한 소개를 비롯하여 모자뜨기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 모바일로도 모자뜨기 키트(털실, 설명서, 바늘 등으로 구성)를 살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체온 전하기’메뉴에서는 우는 아기를 손으로 문지르면 온도계가 올라가서 체온을 유지시켜주며 아이들을 돕는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 모자뜨기캠페인 사이트(www.sc.or.kr/moja)와 연동되도록 제작됐다.
- 지문을 찍어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에 응원메세지를 남기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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