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출간된 뒤 40개 국 이상에서 출판된 잉글리시 리스타트 (English restart)는 60여 년 이상 꾸준히 사랑 받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영어책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100만권 이상 판매되었다. 한글 해석 없이 그림으로만 영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민 이 학습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공부법이 단순하다는 것이다.
책으로 구입하면 정가 1만원에 문자와 그림만 있지만 앱은 3.99달러에 텍스트와 그림뿐만 아니라 음성으로 들을 수도 있고 휴대하기도 편하다.
먼저 앱을 실행하면 메인 화면에 ‘시작하기’와 ‘학습관리’ 메뉴가 보인다.
텍스트를 나레이터가 읽어주는데 읽는 부분은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본인의 발음을 녹음해 들어보며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읽기표시’를 선택해 노란색 표시를 없애거나 다시 나오게 할 수 있다.
텍스트 중 굵게 표시된 단어들을 터치하면 단어의 의미를 영영사전 식으로 볼 수 있다.
읽고 있는 부분을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에 다시 볼 수 있도록 북마크해 둘 수 있고, 글자 크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내 스케쥴 등록’을 선택해 본인의 상황에 맞게 수동으로 등록할 수도 있다.
학습관리는 이 책을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일정을 관리하는 메뉴다. 권장스케쥴을 선택하면 하루 15분씩 열흘동안 책을 다 읽을 수 있는 일정이 자동으로 목표로 설정된다.
이 앱은 '앱어워드 코리아 2011' 베스트앱 25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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