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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장의 종이로 한땀한땀 만든 게임, Albert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1.02.11 16:44 / 수정 2011.03.24 16:52

스토리와 그래픽이 매력적인 온가족 게임

Albert
등록일: 2011.02.8
용량: 82.8 M
제작사: fingerlab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4세이상
가격: 한시적무료

꼬마 주인공 알버트의 하루 일과를 함께하는 게임이다. 알버트가 아침에 일어나도록 깨우기, 양말 짝 맞추기, 강아지와 산책하기 등 레벨이 높아질수록 다양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페이퍼크래프트로 만든 삼차원 배경이 새롭다. 게임을 개발한 Fingerlab은 직접 1000여개의 종이 조작들을 자르고, 붙이고, 사진 찍어 이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가며 게임 그래픽을 완성했다.

속도계, 음성인식, 멀티터치 등 아이디바이스의 다양한 기능들을 총동원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알버트의 목욕을 돕는 게임이다. 기기를 기울여 비누를 무사히 알버트의 욕조에 가져다 주어야 한다. 비누가 바닥에 미끌어지는 원리를 살렸고, 장애물의 위치도 정교하다.
알버트는 medor라는 강아지와 같이 살고 있다. 이 장면은 medor와 산책하는 모습인데 물가로 직진하는 강아지를 불러 물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직접 강아지에게 돌아오라고 기계에 대고 말해야 한다.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한 게임이다. 레벨이 올라가면서 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도 있다. 15개의 보물을 찾으면 다음 게임으로 넘어간다. 게임의 스토리가 재미있고,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적인 이야기다. 또 시간 순서로 짜여있는데 마치 연속극처럼 앞의 이야기는 감추어두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내용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Albert - Game trailer for iPhone and iPad - from Fingerlab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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