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앱으로 사랑을 전하세요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앱피타이저가 발렌타인데이에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커플들을 위해 발렌타인데이를 풍성하게 해줄 앱을 찾아 모았다.
1. 프로포즈 액츄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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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ill you?
‘Will you marry me?’ 각종 로맨틱무비의 결정적인 장면은 이 대사로 통한다.
‘will you?’ 앱은 청혼할 멘트와 상대방의 이름을 입력하기만 하면 배경음악과 함께 반지가 나타나 청혼 메시지를 전한다.
처음 앱을 실행했을 때 느닷없이 결혼행진곡이 나와서 당황할 수도 있다. 화면 왼쪽 아래 ‘I’를 터치하면 설정항목으로 이동할 수 있다. 상대방의 이름과 메시지를 입력한 뒤 미리보기(Test button – show pop-up)을 눌러 확인해본다. 설정 항목에서 원하는 반지를 고를 수도 있다. 재미로만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이 앱만 가지고 결혼하자고 한다면 최악의 발렌타인데이가 될 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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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꽃배달
아이폰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을 보낼 수 있다. ‘아이꽃배달’은 꽃배달 서비스를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인데, 꽃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함께 보낼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 이외에도 생일, 개업, 행사, 승진, 결혼 등 다양한 경조사에 사용할 수 있다. 가격별, 종류별로 꽃을 고를 수도 있다. 아이폰으로 주문할 수도 있고, 전화로 주문할 수도 있다. 영상 또는 사진으로 편지를 보내려면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숫자 또는 영어로 코드를 만들어 입력한 후 촬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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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크랩패드 (ScrapPad - Valentine's Day Scrapbooking)
발렌타인데이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면 간직하는 것도 그만큼 소중할 터. 스크랩패드는 무료앱이지만 사진을 불러와 로맨틱한 배경과 스티커들을 총동원해 장식할 수도 있고, 카드를 꾸며 이메일이나 페이스북으로 전할 수도 있다. 에어프린터를 가지고 있다면 곧바로 인쇄할 수도 있다. 손가락만으로 터치, 드래그하고, 사진의 방향과 크기를 조절하며 생각대로 디자인할 수 있다. 꼭 이러한 용도가 아니더라도 디자인한 이미지는 파워포인트 탬플릿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무료버전도 충분히 쓸만하지만 유료버전을 설치할 경우 배경에 있는 스크랩패드 로고가 사라지고, 선택할 수 있는 장식 옵션의 수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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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빠이거
발렌타인데이에 ‘무엇을 할까?’,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라면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 소셜커머스를 활용할 수 있다. ‘오빠이거’는 쿠팡, 티켓몬스터, 위메프, 아이디일공일 등 각종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의 반 값 할인정보를 한 곳에 모아보는 앱이다. 맛집, 뷰티, 여행, 공연 등 다양한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활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해당업체에 바로 전화 문의할 수 있고, 구입할 수 있는 웹페이지로도 링크된다. 이 앱의 독특한 점은 ‘오빠이거’를 누르면 문자메세지나 이메일로 해당 상품 정보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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