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앱을 혼자서 개발하고 계신 1인기업이신가요? 아이폰,아이패드 앱 기획자이신가요? 그렇다면 Blueprint를 추천합니다.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 앱을 실제로 만드는 것과 같이 화면상에 그대로 그려보고 실행도 해볼 수 있습니다.
기획하고 있는 앱이 어떤 모습이 될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시연도 가능하기 때문에 보고할 때도 아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Bluprint로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앱을 모두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앱에 대한 기본 설정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가할 때 지정할 수 있으며 한번 지정한 설정을 바꿀 수 없습니다. 새로운 기기로 만들고 싶을 때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각종 Controls 부터 Table, Bars, Views를 끌어다 놓음으로써 쉽게 화면에 그려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앱의 모습을 화면에 바로 그려볼 수 있기 때문에 앱 기획자분들이나 개발자 분들께 아주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
우측상단에 +를 이용해 새로운 스크린을 추가할 수 있으며 현재의 설정을 그대로 카피하거나 아무것도 없는 새로운 스크린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I’를 터치하게 되면 우측에 설정 정보가 나타나 스크린이나 Control, Table, Bar, Views에 대한 각 설정을 볼 수 있으며 세밀한 위치 조정이나 백그라운 컬러 등의 여러가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움직여 어느 정도의 위치를 맞추고 Properies에서 세밀한 위치를 조절해주면 쉽게 할 수 있더군요.
앱이 어떤 모습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 전체 맵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버튼을 눌렀을 때 어떤 화면으로 연결되고 실행될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Blueprint로 그린 앱을 실행해서 앱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실제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회사 보고할 때 직접 이렇게 시연해서 보여준다면 이해하기도 쉽게 더욱 좋겠죠. 자신이 만든 앱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불편하지 않은지 확인할 수 있어서 Blueprint의 강력한 기능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Bluprint로 만든 프로젝트를 이메일로 공유하거나 PDF 문서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Lite 버전에서는 아이패드에 저장하는 것은 안되며 유료버전을 구매하면 아이패드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 보급되고 애플앱스토어에서 대박을 만들어 내는 앱이 나오면서 1인 기업으로 앱을 기획하고 직접 만드시는 분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데요. 손으로 종이에 그려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자신의 앱에 대한 구상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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