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아트북 전문 회사 타센의 책들을 아이패드로 한 눈에 보다.
세계적인 아트북 전문 출판사 타센(TASCHEN)의 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이패드 앱이 출시됐다. 지난 1월 19일 출시된 아이패드용 앱 '30 years fall winter 2010'은 건축, 아트, 디자인, 패션, 사진, 클래식 시리즈 등 타센(TASCHEN)에서 만든 다양한 도서의 프리뷰를 모은 총 114페이지의 콘텐츠다.
앱을 설치하면 나오는 첫 화면이다.
화면을 탭하면 아랫에 메뉴를 볼 수 있다. 홈, 이미지로 목록 보기, 텍스트로 목록 보기, 검색, 북마크, 쇼핑카트 등의 메뉴가 보인다.
이미지로 목록 보기를 누르면 페이지들이 작은 그림으로 하단에 나열돼 원하는 것을 골라 볼 수 있다.
텍스트로 목록 보기를 누르면 책 제목 중 원하는 것을 골라 볼 수 있다. 성인용 콘텐츠는 노란 스마일표시로 가려두었다. 카트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책을 구입할 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간다고 설명되어 있지만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원하는 책을 찾았으면 ‘Book Preview’를 눌러 책을 미리 볼 수 있다.
물론 원하는 작가의 작품을 다 볼 수는 없다. 또한 번역본이 아니고 원본이라 모두 영어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것과 요약본 만으로도 한 권의 잡지 분량의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무료 이상의 가치를 한다고 볼 수 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