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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 이제 스마트폰으로 보내세요 '엠팩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1.01.19 17:20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등 자주 사용하는 팩스 전용 태블릿 다양

엠팩스 (mFax)
업데이트: 2010.11.20
용량: 0.6MB
제작사: MtoME Co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4세이상
가격: $1.99

스마트폰으로 저렴하게 팩스를 보낼 수 있는 앱이다. 앱 구입 비용은 1.99달러지만 30건의 팩스를 무료로 보낼 수 있고 그 후에는 12건당 0.99달러로 비교적 저렴하다.

엠팩스를 사용하려면 먼저 자신의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해 인증을 받아야 한다.

그 다음 사진2장, 사진1장 등 보내고자 하는 형태를 고른다. 메뉴 항목 맨 위에 ‘팩스 전송’이 있긴 하지만 이것 보다는 아래 항목을 골라 탬플릿을 선택하거나 내 정보를 입력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탬플릿은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과 같이 자주 사용하는 문서들을 위주로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정보와 한 페이지에 작성해 보낼 수 있도록 깔끔하게 디자인됐다. 내 정보를 입력해두면 탬플릿에 자동으로 들어간다. 단, 탬플릿이 필요 없을 경우는 바로 ‘팩스 전송’을 눌러 이동하면 된다.

탬플릿을 다 고른 다음 팩스 전송을 눌러 사진 파일(신분증이나 통장사본 등)을 선택한다. 사진은 카메라롤에서 가지고 올 수도 있고 찍을 수도 있다. 또한 보낼 사진의 해상도를 설정할 수도 있다. 사진을 고른 다음 팩스번호를 입력하면 팩스가 간다.

엠팩스는 파일을 고르고 팩스번호를 입력하자마자 팩스가 간다. ‘정말로 보내겠습니까?’라는 메시지나 최종으로 보낼 문서를 미리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사용방법만 익히면 문서를 정돈된 형태의 탬플릿에 맞춰 빨리 보내는데 아주 유용할 것 같다.

△ 사진을 찍어서 바로 팩스로 보낼 수 있다.
△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다운받으시면 바로 보내 실 수 있다.
△ 스캐너처럼 사진을 이메일로 전송하며, 동영상도 보낼 수 있다.
△ 팩스 발송의 경우 최초 무료 30건이 충전되어 있으며, 충전하여 사용하실 수 있다. (번호 실수 등 미발송의 경우 충전건수에서 차감되지 않는다.
△ 전송 받는 팩스 기기가 통화 중이라도, 연속 재시도하여 전송 시킨다.
△ 사용자는 사진촬영, 상대방 이름, 팩스 번호만 입력해도 팩스를 보낼 수 있다.
△ 팩스는 국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번호는 지역번호를 포함하여 숫자만 입력한다. (예: 서울인 경우 “02”를 붙여서, 0262342425)
△ 탬플릿 적용이 가능하며, 선호하는 양식을 선택할 수 있다.
△ 자신의 이름과 소속, 연락처 등을 미리 입력해 두면, 자동으로 양식에 반영된다.
△ 사진 보정은 서버에서 자동으로 이뤄진다.
△ 2 장을 보낼 경우 1 PAGE로 모아서 또는 2 PAGE 로 각각 보낼 수 있다.("내정보입력" 메뉴에서 선택 가능. 주민등록증의 경우 앞면과 뒷면을 각각 촬영한 후 한장으로 만들어 보낼 수도 있음)
△ 재전송 기능을 활용하면 한번 보낸 문서를 재 전송 하실 수 있다. WIFI 지역에서 임의의 번호로 팩스를 보내고 (전송실패), 이동 중에 3G 영역에서 팩스 번호만 바꾸어 보낼 수 있다는 뜻이다.
△ 팩스 전송을 요청하시고, 다른일을 하시다가, 약 15분 정도후에 앱을 다시 실행하고 "전송결과보기"를 보시면 "성공"으로 나오면 잘 보내졌다는 뜻이다.
△ 연속해서 같은 번호로 1장 팩스 보내기를 하면, 나중에 전송된 팩스는 계속 통화중 신호를 받게 된다. 따라서, 여러장을 보내실 경우 2장 보내기를 이용하거나, 약간의 시차를 두고 보내는 것이 좋다.
△ 문제가 있을 경우 02-890-0659, http://faxfax.co.kr와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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