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멘토의 주인공처럼 기억이 나지 않는 증상 때문에 고민인 그녀. 슈퍼마켓에 가면 내가 무엇을 사러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치매가 아닌가 의심할 때도 있지만 현대인들의 바쁜 일과와 스트레스와 깜박이 증상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메모를 많이 하는데요. 이번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 중 하나인 메모 애플리케이션 중에 하나인 ‘컬러노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할일 목록을 날짜별로 관리해주고 메모관리를 체계적으로 해주는 앱이 많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무료면서 많은 분들께 사랑 받고 있는 앱입니다.
메인 화면에서 노트추가를 클릭하면 새로운 노트를 추가할 수 있고, 일반 문서나 목록에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림 기능'을 설정하면 정해진 시간에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목록노트'는 항목추가를 이용해서 새로운 항목을 추가하고 완료되었는지 체크할 수 있습니다.
완료된 항목을 터치하게 되면 완료된 것으로 체크가 되고 항목이 비활성화됩니다. 목록노트에서도 잠금 및 알림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기본 컬러, 폰트크기, 정렬순서 등 여러 가지 항목을 자신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백업기능을 이용하여 노트를 백업하거나 기존에 백업한 노트를 다시 불러올 수 있습니다.백업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비밀번호를 설정해 두어야 합니다.
이전에 노트 잠금 기능을 이용할 때 사용했던 비밀번호와 동일합니다.
컬러노트의 장점 중 하나인 위젯기능입니다. 바탕화면에 컬러노트에 작성한 문서를 위젯으로 꺼내놓을 수 있습니다. 목록노트의 경우 아직 완료되지 않은 항목이 있을 경우 우측 그림과 같이 위쪽에 붉은색 숫자로 남은 항목을 표시해 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앱은 문서 및 목록 노트가 동시에 가능하고, 컬러를 이용한 정렬기능, 백업 및 검색 기능까지 고루 갖춘 앱이여서 기억력을 높이기 위한 어시스트 역할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앱입니다. 단, 글자 편집이 안 된다는 점은 아쉬운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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