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전문 기업 포비커와 휴대폰 결제 시스템 전문 기업 다날의 아름다운 기부
최근 스마트폰 보급 확산과 함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름다운재단은 안드로이드용 '1% 나눔' 기부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했다.
기부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은 아름다운 기업들의 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스마트폰 기부애플리케이션 제작사인 포비커(대표 고종옥)는 우리 사회 기부문화 확산의 취지에 공감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기부했고, 다날(대표 박성찬)에서는 이를 통해 기부할 경우 발생하는 휴대폰 결제 수수료를 기부하기로 했다.
아름다운재단은 안드로이드용 기부애플리케이션을 27일 론칭했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포비커 고종옥 대표는 "스마트폰 유저가 급증하는 가운데 기부도 손쉽게 스마트폰을 통해서 스마트하게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우리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취지를 밝혔다.
아름다운재단 기부애플리케이션을 2010년 초부터 아이폰용으로 기획되었으나, 애플의 기부애플리케이션 승인 거부로 무산된바 있다. 그러나 포비커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추가 개발로 재능을 나누는 기업의 모범을 보였다.
다날의 결제사업본부 이석환 본부장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다날은 수수료 전액 기부를 통해 나눔에 통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재단의 '1%나눔' 기부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부에 참여한 분들은 기부금에 대한 세제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출처 : 아름다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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