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_조선일보DB
김영철은 ‘강심장’ 등에 출연하며 개그맨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도 '뻔뻔한 영철영어' 시리즈를 출간하는 등 ‘영어 잘하는 개그맨’으로 정평이 나있다. 올해부터는 서울예술전문학교 호텔관광통역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되기도 했다.
김영철은 지난 10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닮은 연예인을 찾는 앱으로 인식한 결과 차승원 100%, 서태지 93%로 나온 결과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가 사용한 앱 ‘푸딩’은 사용자의 사진을 입력하면 닮은 연예인을 자동으로 찾아서 보여준다. 6월에 출시해 11개국에서 1위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개그맨이 아닌 ‘영어전문가’로서 김영철이 추천한 앱은 ‘슬랭고(Slango)’와 ‘뉴욕타임즈(Newyork times)’ 다.
슬랭고(Slango)는 교과서적인 말이 아닌 요즘 미국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단어들의 정의와 예시를 알려주는 앱이다. 일반적인 사전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힙합음악의 랩에 나오는 단어 같은 은어나 속어의 뜻도 쉽게 찾을 수 있다. ‘Word of the Day’에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단어들을 하루 하나씩 소개해 원어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말을 쉽게 익힐 수 있다.
뉴욕타임즈(Newyork times) 앱은 그날의 지면에서 편집자가 추천하는 주요 기사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중요 기사들의 전문을 제공하며 웹 보다는 종이 지면에 가까운 형태로 보여준다. 무료기사는 물론 뉴욕타임즈가 제공하는 뉴스 동영상까지도 볼 수 있다.
뉴욕타임즈 앱에서 기사는 일단 골라서 ‘Saved’에 저장해 두면 와이파이나 3G연결이 안되는 상태에서도 읽을 수 있다. 기사를 읽다가 이메일, 문자메세지, 트위터로 전송할 수 있으며 기사 원문을 웹에서 볼 수 있는 URL을 간편하게 복사할 수 있다.
Slango - Urban Dictionary
업데이트: 2010년 3월 1일
용량: 0.3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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